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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김성훈        출연 : 이선균, 조진웅        개봉 : 2014년 5월 29일

아무 생각없이 봤던 영화!! 역시 출현진을 보고 봤던 영화는 실망을 주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내용은 썩 치밀하지 못했지만 끝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영화였다. 그리고 간절한 연기는 역시 이선균!! 그리고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는 조진웅!! 이 둘이 만나니 정말 몰입도가 대단했다. 

 

되는 일이 하나도 없는 형사 고건수(이선균)!!

어머니 장례식날 경찰서에 내사가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부랴부랴 차를 몰고 경찰서로 향하는데

도로에 있는 강아지를 피하고 한눈을 파는 사이 무엇인가 쿵!! 사람을 친 것이다. 자신이 죽인 그 사람을 몰래 트렁크에 태우고 시신을 숨기기로 한다.

 

시신을 완벽하게 숨기기 위해서 어머니의 시신옆에 그 사람의 시신을 같이 넣는다. 생각도 완벽했고 과정도 완벽했다. 어느누구도 이렇게 했을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을 것이다. 

 

그런데 알고 보니 자신이 차로 치여 죽인 그 사람은 지명수배자였다. 그리고 경찰들은 그를 잡으려고 수사하고 있는 상황 그런데 그 수배자를 찾는 또 하나의 사람이 등장하고 그 사람은 고건수(이선균)가 그 날밤 차 사고를 내고 그 시신을 트렁크에 실었고 유기한것까지 모든 것을 알고 있었다.

바로 박창민(조진웅)!! 그는 고건수(이선균)가 당해낼 수 없는 사람이다. 온갖 방법으로 고건수를 협박하며 시신을 찾으려고 한다. 그 시신에 특별한 사연이 있다는 것을 고건수는 알게되었고 시신과 함께 자신을 압박하는 박창민을 죽이려고 차에다 폭탄을 설치하고 터뜨리는데...

 그는 죽지 않고 나타나 고건수와 혈전을 벌이게 되고 실랑이 끝에 총에 맞아 죽음을 맞이한다. 

그리고 왜 그렇게 지명 수배자의 시신을 찾으려 했던 이유가 드러나게 된다...

 

대사중에 가장 웃겼던 것은 "오빠 엄마에게 남자가 있었데.. 그리고 그 남자가 지금도 같이 있데~~

빵터졌다.!!! 이걸 이렇게 살리나? 긴장감 넘치면서도 이선균의 그 쫄린표정... 훌달리는 상황들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끝까지 간다 : 네이버 영화 (naver.com)

 

끝까지 간다

어머니의 장례식 날, 급한 연락을 받고 경찰서로 향하던 형사 ‘고건수’(이선균). 아내의 이혼 통보, ...

movi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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